음악
김바다ㆍ해리빅버튼ㆍ휴먼레이스, 12월 13일 브이홀서 기부 콘서트
라이프| 2014-11-29 17:04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로커 김바다, 하드록 밴드 해리빅버튼, 밴드 휴먼레이스가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브이홀에서 기부 콘섵 ‘브라더후드(Brotherhood)’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 세 명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마련한 무대로 휴먼레이스의 베이시스트 최민수가 기획했다. 비영리재단 한국 메이크어위시가 콘서트를 주최를 하고 인천공항이 후원한다.


최민수는 “록과 기부문화의 어울림이 어색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참신한 기획력과 대중문화를 바탕으로 기부문화의 저변을 넓혀보고자 하는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바다, 해리빅버튼, 휴먼레이스가 각각 1시간 동안 단독 무대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티켓 수익금은 전액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 세 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3만5000원(현매 4만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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