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현대H몰, 롯데닷컴, 엘롯데, CJ몰, AK몰, 갤러리아몰, 롯데슈퍼, 하이마트쇼핑몰 등 국내 온라인 유통채널 10곳은 오는 12일 0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하루동안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한다. 11번가 박준영 마케팅실장은 “한국 최고의 유통기업들이 손잡고 국내 소비자에게 진정한 서비스 및 혜택을 주기 위한 통합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지출이 많아지는 선물시즌인 12월을 맞아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역대 최고의 반값 쇼핑 찬스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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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50% 타임쿠폰(최대 1만원 할인)을 매 시 정각 3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타임특가’ 행사도 마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 시 정각 총 10회에 걸쳐 1개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셀린느 트리오백은 50% 할인한 59만원, 캐나다구스는 50% 할인한 27만4500원에 판매한다. 11번가 마일리지 50% 차감 할인(최대 5000원 할인)으로 구매할 수 있는 코너와 OK캐쉬백 50% 적립이 가능한 코너도 운영한다.
롯데닷컴에서도 2014년 롯데닷컴 베스트 인기 상품을 50%에서 최대 72%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닷컴의 지니딜을 통해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포인트로 결제 시 50% 포인트페이백을 받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롯데닷컴 측은 “선물 고민이 많아지는 연말에 맞춰 국내 온라인몰 10곳이 손잡고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준비했다”며 “롯데닷컴의 경우 확실하게 할인이 되는 Best 인기상품 100선을 선별하는 등 공을 많이 들였다. 부담 없이 쇼핑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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