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함께하는 '생생 건강 365'>
통증은 급성·만성 통증으로 나뉘며, 급성 통증은 신체 내의 조직이나 장기가 손상되었을 때 급작스럽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몸에서 위험을 알려주는 일종의 경고로 꼭 필요한 통증입니다. 그러나 만성 통증은 질병을 적절히 치료하지 못해 통증이 지속되어 발생하게 되는 것을 말하며 그 자체로 질병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통증클리닉에서 시행하는 치료 방법으로는 국소마취제, 부신피질호르몬제 및 마약성진통제 등을 병용하여 병변부위에 투여하는 신경차단술이 있으며, 약물치료, 물리치료 등을 병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도움말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통증클리닉 이재진 교수>
김태열 기자/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