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치어리더 ‘박기량’이 ‘해피투게더’ 에 출연해 자신의 체지방률 9% 복근을 언급했다.

박기량은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해 “일 하는 것 자체가 운동이다. 평소 연습을 많이 한다”고 털어놨다.

박기량은 “최근엔 신입들 교육을 해야 해서 인바디 검사를 하니 체지방률이 10% 미만으로 나왔다. 9.5%라 했다”라고 고백해 자리에 있던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박기량은 “남자처럼 복근도 있다”라며 “팬들은 눈웃음 복근 혹은 갈매기 복근이라 해준다”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박기량은 올해에도 가장 예쁜 치어리더에 선정됐다.

게임 회사 엔트리브소프트(SEGA)가 지난 7월 17일 부터 31일까지 7682명을 대상으로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1위에는 32.78%(2,518명) 를 차지한 롯데 자이언츠의 박기량이 뽑혔다. 박기량은 특히 작년에도 28.9%로 1위를 차지했었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지지를 얻어냈다.

박기량은 청순한 외모와 함께 뛰어난 치어리딩 실력을 갖추고 있어 오래 전부터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다. 최근에는 야구장 외에도 CF, 방송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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