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배우 이태임이 정글에서 모기떼에 얼굴을 습격당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정글 최초 7인 3색 집 만들기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병만족은 정글에 새 집을 짓고 밤사냥을 준비하던 중 모기떼의 습격을 받았다. 병만족은 옷으로 가리지 못한 얼굴과 목덜미 등에 잔뜩 모기를 물려 고통스러워했다.

특히 모기떼에 얼굴을 집중 공격 당한 이태임은 퉁퉁 부은 얼굴을 보며 울상을 지었다. 이태임은 부어오른 피부를 살피며 “내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정글이 싫다”고 눈물까지 보였다.

이에 병만족 멤버들은 “남자친구 보고 싶어서 우는 거냐”고 놀렸고, 이태임은 “없다니까”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에서는 꽃게로 저녁식사를 풍족하게 즐기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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