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더 과감하고 야해진 2014가수 산타, 산타걸 “메리 크리스마스”
엔터테인먼트| 2014-12-24 10:53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콘서트로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는 가수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 산타걸로 변신, 팬들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를 전했다. 올해 산타, 산타걸들은 한층 과감하고 야해진 모습으로 설렘과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일본 돔 투어중인 JYJ는 후쿠오카에서 크리스마스 인사를 전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돔 투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는 JYJ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ESJYJ)을 통해 깜짝 크리스마스 인증샷을 공개했다. 5년여 만에 세 명이 함께 후쿠오카에 방문한 JYJ는 팬들에게 “해피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JYJ는 산타 복장을 한 채 선글라스와 루돌프 코와 머리띠를 한 채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걸그룹 헬로비너스는 더욱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헬로비너스는 1월초 발표할 신곡 ‘위글위글’의 발표 소식을 전한 티저 이미지를 산타걸로 선보였다.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념해 특별히 촬영된 산타걸 티저는 골드리본 장식을 배경으로 초미니 스커트로 미모를 한껏 드러냈다.


5인조 힙합 걸그룹 에이코어(A.KOR 민주, 케미, 지영, 태희, 다야)도 에이코어 공식 팬카페(http://cafe.daum.net/a-kor)를 통해 레드와 블랙의상을 입고 리본이나 루돌프 뿔 머리띠를 착용, 큐트, 섹시, 시크한 산타걸로 변신했다.



오는 29일 데뷔하는 7인조 걸그룹 소나무는 사랑스런 산타걸로 변신, 이색 3단 인간 트리를 완성해 시선을 끈다. 트리는 그룹명 ‘소나무’를 연상시키며 멤버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멤버들은 빨간색 망토와 장갑, 크리스마스 모자로 장식하고 소나무 사진 옆, 아기자기한 그림과 ‘MERRY CHRISTMAS with SONAMOO’라는 손 글씨까지 설레는 소녀감성을 드러냈다.


김우빈, 백성현, 김유정, 이유비, 박재범, 김지영 등이 소속된 싸이더스에이치큐는 30여명의 스타들이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속 학진, 오광록, 투아이즈, 허지원, 조경훈, 지은성, 선우선, 최아라, 서신애, 박건태, 지은성, 박현우, 박재범, 김지영 등은 “Merr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 행복한 2015년 되세요♥ sidusHQ”라는 각각의 인사말이 적힌 메시지를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설렘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고, 스타들 모두 하나같이 함박웃음으로 환한 마음을 전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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