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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촬영장 中 팬들로 인사인해 '한류스타의 위력'
엔터테인먼트| 2015-01-06 14:43
배우 박시후가 중국와 일본을 아우르는 인기로 아시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박시후는 현재 영화 '사랑후愛'에서 전직 조종사로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차갑고 무심한 남자주인공 김성준 역을 맡아,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이후 2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



극 중 은홍 역을 맡은 배우 윤은혜와 첫 커플 호흡을 맞추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박시후 주연작 SBS ‘청담동 앨리스’와 KBS ‘공주의 남자’가 일본 NTT 도코모가 집계한 ‘2014년 한국 드라마’ 시청률 부문 랭킹에서 각각 1위, 7위를 차지하는 폭발적인 위력을 과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 내 불고 있는 한류스타 박시후의 저력이 고스란히 입증됐다.

뿐만 아니라 한류스타 박시후의 높은 인기는 중국에서도 증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로케로 진행되고 있는 영화 '사랑후愛'의 촬영 현장은 연일 박시후를 보기 위해 현장으로 몰려든 팬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상태. 중국 팬들은 제주도 촬영 당시에도 박시후를 응원하기 위해 기꺼이 제주도까지 찾아와 ‘끝도 없는 행렬’로 ‘만리장성 응원’을 펼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한류스타 박시후가 2년 만에 컴백작으로 선택한 영화 '사랑후愛'에 대한 아시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영화 '사랑후愛'가 2015년 상반기 한중일 동시 개봉을 예정하고 있는 만큼 그 여파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셈이다.

특히 박시후는 ‘청담동 앨리스’, ‘공주의 남자’를 비롯해 ‘검사 프린세스’와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등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 한류 팬들을 사로잡았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는 “박시후가 중국과 일본 팬들이 보내주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 덕분에 더욱 열심히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박시후표 절절한 멜로가 담겨질 영화 '사랑후愛'를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영화 '사랑후愛'는 그녀가 언제나 옆에 있을 때는 소중함을 알지 못하다가 곁을 떠나가고 나서야 비로소 그녀를 바라보게 된 한 남자의 늦어서 슬픈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 영화. 영화 '사이에서'와 '플라스틱 트리'를 연출한 어일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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