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매년 국내외 공예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국내 유일의 공예 전문 박람회인 공예트렌드페어를 주관해온 KCDF는 지난해 12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4 공예트렌드페어’에서 배우 지진희가 재고 의류를 재활용해 디자인한 가방을 전시, 판매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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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DF 홍보대사로 2011년부터 매년 공예트렌드페어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꾸준히 공예작품을 선보인 배우 지진희는 업사이클링 브랜드 래코드(RE; CODE)의 후원으로 디자이너 모니카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재고 의류를 재활용해 핸드메이드 가방을 만들었다. 이 가방은 개막식 첫날 모두 판매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기금전달식을 통해 전달받은 어린이환경기금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를 통해 어린이 기후변화탐사대, 그린리더 빗물학교 등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환경재단 홍보대사이자 KCDF 홍보대사이자인 배우 지진희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 공예의 지혜와 멋을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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