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중소기업연구원이 국민경제자문회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제1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소상공인 관련 정책의 실효성 개선방안 및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소상공인정책 인식도 현황 및 과제’, ‘2015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방향’, ‘소상공인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정수정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신승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사연구팀장,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하고 뒤이어 전문가 패널들이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문가 패널로는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인 김재옥 국제소비자기구 부회장과 손원익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R&D센터 원장, 김정원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 김형준 충남대학교 교수, 이상훈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하며, 이들간의 종합토론도 개최된다.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은 “소상공인은 국가경제에도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므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정택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이번 세미나가 소상공인 관련 정책의 개선방안 및 정책 효율성 제고를 위한 향후 과제들에 대해 논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이번 세미나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연구원 대외협력실(02-707-98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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