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과 금리 인하 기조로 부동산 매매 지형이 변하고 있다. 투자 목적으로 한 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던 이들도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없을 만큼 주택가 상승율이 미미하고 물가가 오르면서 대출을 안고 집을 소유한 이들은 이자 부담이 높아진 실정이다.
이에 따라 은행에 맡겨둔 자산에서 수익을 기대할 수 없게 된 사람들이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나타내는 분위기다. 레지던스 및 분양형 호텔, 상가, 오피스텔 등 다양한 형태의 부동산 가운데 최근 투자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수익형 호텔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수익형 호텔 분양이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교통, 입지조건, 배후수요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성이 높아졌다. 공실율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는 단순 관광객뿐 아니라 유동 인구 및 기본적인 호텔 수요가 높은 지역이 어디인지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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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최근 평택 지역이 개발 호재로 부동산 투자가들의 관심 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평택은 삼성전자가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산업단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라인을 준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고 평택 미군 기지 이전과 총 62개 부두가 있는 평택항이 위치해 동북아 복합 물류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또 KTX역사 신설, 평택호 관광 단지 개발 사업이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심사를 통과해 수 조원 대의 경제파급효과와 3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해 말 한국과 중국의 자유 무역 협정이 공식 타결되면서 평택항은 중국 관련 수출입 물류가 증가하고 신규 항로가 개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0년까지 전체 규모 3,330,000㎡에 달하는 부지에 야적장, 복합물류운송단지, 물류 및 지원시설 등의 물류 관련 종합 센터가 조성될 전망이다.
평택 지역 분위기 변화와 잇따른 호재로 부동산 시장까지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입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평택 지역 숙박업소 현황도 주목 받는 실정이다.
현재 평택에는 새로운 시설의 숙박 시설의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 명성의 윈덤그룹이 평택에 첫 번째 비즈니스 호텔 분양을 시작해 투자가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평택의 중심으로 떠오른 평택항 포승단지에 첫 브랜드 호텔인 평택 라마다호텔이 들어선다.
호텔은 지하 4층-지상 18층까지 총 302개 객실 규모로 세워진다. 커피숍, 로비, 대연회장, 세미나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브랜드 호텔 명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평택라마다호텔은 분양 시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지원하며 객실별 개별 등기가 가능하다. 계약자는 연 15일의 무료 숙박과 라마다호텔 회원가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 받는다.
한편 동탄 라마다 및 수원 라마다호텔은 가동률 90%를 나타내며 성업 중이다. 또 속초라마다, 정선라마다, 제주강정라마다, 제주성산라마다, 마곡라마다, 명동 르와지르, 제주 비스타케이 호텔을 분양 중에 있다.
평택 라마다호텔은 2016년 8월 준공 예정이며 모델하우스 방문은 반드시 전화 상담을 통한 사전 예약 후 직원 안내에 따라 관람할 수 있다.
문의전화 : 1599-4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