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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박민영, 눈물의 키스신과 로맨틱한 베드신
엔터테인먼트| 2015-01-26 23:07

지창욱과 박민영이 눈물의 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힐러(극본 송지나, 연출 이정섭 김진우)'에서 채영신(박민영 분)은 서정후의 집을 찾아갔다. 서정후는 스승인 기영재의 죽음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상황이었다.

영신은 침대에 누워있는 정후를 발견했고, 이어 정후의 옆에 누워 그를 끌어안았다. 깨어난 정후는 영신을 돌려보내려고 했고, 영신은 “보내지마. 나 보내면 너 평생 울거야”라고 말했다.

자신을 걱정하는 정후에게 영신은 "넌 날 다치게 안 해. 절대로"라며 확고한 믿음을 줬다. 이어 두 사람은 눈물이 차오르며 키스를 나눴다. 이어 잠에서 깨어난 두 사람은 훈훈한 베드신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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