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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청불 판정 딛고 '박스오피스 1위 탈환 '이민호의 힘'
엔터테인먼트| 2015-01-27 07:20
'강남 1970'이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지난 26일 하루 전국 722개의 상영관을 통해 9만 537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09만 7142명이다.



'강남 1970'은 '빅 아이즈'를 끌어내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2주차에도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담아냈다.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판으로 이민호, 김래원이 강도 높은 액션 연기는 물론, 다양한 감정까지 스크린에 녹여냈다.

한편 '빅 히어로'가 6만 7514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 '국제시장'이 6만 6135명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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