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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8일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
뉴스종합| 2015-01-28 15:26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원배)는 28일 지난해 12월 22일자로 무재해 20배(7328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역본부는 1994년12월8일 이후 7328일 동안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지금까지 안전ㆍ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해왔다.

경기지역본부는 1985년 8월에 설립된 가스공사 최초의 공급설비운영 사업소로서 안양시 등 경기도 중ㆍ남부권 17개 지자체(7개발전소, 4개 도시가스사)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그동안 현장위험을 최소화하고 무재해를 달성하고자 안전문화 및 임직원 안전의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환경ㆍ보건ㆍ안전ㆍ품질(EHSQ) 시스템을 지역본부 특성에 맞도록 발전시키기 위해 2011부터 2013년까지 ‘EHSQ 중기발전전략’을 추진하고 공사 사업소 중 최초로 안전전문 소식지인 ‘EHSQ NEWS’를 4년간 매달 발간하는 등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노후설비 개선으로 철저한 현장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경기지역본부 고유의 ‘안전문화 구축 중기 마스터 플랜(2014~2016)’을 수립해 3대 핵심 안전가치인 ‘준수ㆍ확인ㆍ개선’을 제정하기도 했다.

이런 노력으로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는 2011, 2013년 EHSQ 최우수 사업소 선정, 글로벌 리스크관리 및 서비스 컨설팅 기관인 DNV의 ‘국제 안전문화 평가(ISRS_C)’ 결과, 가스공사 역대 최고점수인 ‘6.7점(world class 전단계)’을 획득하기도 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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