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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 인기 고공행진…손호준 산체, 시도 때도 없이 뽀뽀 ‘화제’
엔터테인먼트| 2015-01-31 09:38
[헤럴드경제] tvN ‘삼시세끼’의 인기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삼시세끼-어촌편’이 또 한 번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2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0.8%, 최고 14.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회와 ‘꽃시리즈’ 전회차를 통틀어 모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날 차승원은 만재도에서 조촐하게 아버지의 기일을 챙기기 위해 먹을 것과 술을 준비해 돌아가신 아버지께 절을 올렸고, 유해진은 이를 먹먹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어 유해진은 차승원 대신 술잔을 채우며 차승원의 아버지를 함께 기렸다.

차승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혼자 술을 따르려고 했더니 유해진이라는 친구가…”라고 울컥하며 말을 잇지 못했다.

어느새 눈시울이 붉어진 차승원은 “나답지 않다”면서도 “그 친구가 술을 따라주더라. 술을 따라 줄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게 마음인 것 같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것이 친구인 것 같다”며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 손호준은 강아지 산체를 발견했다. 손호준은 산체를 만난 지 10초 만에 뽀뽀를 하며 “산체에게 휴대폰 사주고 전화번호 물어보고 싶다. 너무 귀엽다”라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손호준은 “산체가 좋나, 유연석이 좋나?”라는 짓궂은 질문에 잠시 머뭇거리다 “유연석은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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