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아르헨티나 재즈 보컬 카렌 수자, 앨범 ‘Essentials II’ 국내 발매
엔터테인먼트| 2015-01-31 20:36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아르헨티나 출신 재즈 보컬리스트 카렌 수자(Karen Souza)가 앨범 ‘에센셜스 투(Essentials II)’를 국내 발매했다.

카렌 수자는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출신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파차 이비자(Pacha Ibiza)’ 시리즈에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2009년부터 본격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활동에 나선 그는 자신의 쿼텟과 함께 브라질 투어를 실시해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휘트니 휴스턴과 아레사 프랭클린의 곡을 만든 팸 올랜드로부터 작사와 작곡을 배우며 음악적 역량을 쌓아나갔다. 그는 현재 자신의 솔로 활동 외에도 더 쿨 트레인 쿼텟(The Cool Train Quartet)의 리드 싱어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에는 스팅(Sting)의 명곡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Shape of My Heart)’를 비롯해 ‘캔트 헬프 폴링 인 러브(Can’t Help Falling In Love)’ ‘더 웨이 잇 이즈(The Way It Is)’ ‘위키드 게임(Wicked Game)’ 등 14곡의 팝과 재즈 커버가 수록돼 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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