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SK텔레콤, 3밴드 LTE-A 전국 85개로 확대
뉴스종합| 2015-02-01 14:34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1월 31일 기준 3밴드 LTE-A(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 서비스 범위를 전국 85개 시내 주요지역으로 확대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SK텔레콤 관계자가 울릉도에서 LTE-A 서비스 속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이번 확대를 통해 SK텔레콤 고객들은 서울ㆍ수도권과 6대 광역시를 포함한 전국 85개시의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서 3밴드 LTE-A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확대된 지역에는 주요 대도시 이외에도 KTX 경부선 주요 구간 및 울릉도, 백록담, 마라도 등 주요 관광지, 겨울철을 맞아 사용자들이 몰리는 강원도 주요 스키장도 포함됐다고 SK텔레콤은 전했다.

SK텔레콤이 현재 3밴드 LTE-A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축한 2.1GHz 기지국은 총 1만3천식이다. SK텔레콤은 오는 3월까지 전국 도심지와 전국 지하철 전구간 등에 총 2만6천식의 기지국을 설치해 국내에서 가장 넓고 꼼꼼한 서비스 지역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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