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울 물가가 아시아 4위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일 서울이 아시아의 106개 주요 도시 가운데 물가가 4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통계 사이트인 넘베오는 아시아 주요국을 대상으로 물가순위를 집계했다.



한국의 서울이 아시아 4위에 오른 가운데 1위는 싱가포르의 수도 싱가포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싱가포르의 앙 모 키오가 2위, 일본의 도쿄가 3위로 한국의 서울보다 물가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홍콩이 7위, 중국 상하이와 북경이 각각 30위와 38위에 올랐다.

넘베오의 소비자 물가 지수는 식품 같은 소비재 가격과 외식비, 교통비, 공공요금 등을 종합해 산출하며 주택 임대료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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