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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년과 존엄한 죽음 위해 건강보험 지원 확대…
뉴스종합| 2015-02-03 16:35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보건복지부는 3일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을 수립, 제3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하고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이중 건강한 노년과 존엄한 죽음을 위해 정부는 건강보험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016년까지 65세 이상 노인 대상 임플란트와 틀니 보험을 적용해 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75세 이상 임플란트를 급여화 했으며 올해부터는 70세 이상으로 그 적용대상을 늘렸다. 2016년년부터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대상이다.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치매검사(신경인지검사 등)도 오는 2017년 건강보험을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올해 안으로 호스피스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으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준다는 계획이다.

일례로 호스피스 선택진료비, 1인실(임종시), 간병비, 환자ㆍ가족 심리상담 등의 비용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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