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웅진식품, 중동 최대규모 ‘2015 두바이 식품박람회(Gulfood)’ 참가
라이프| 2015-02-05 10:12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웅진식품은 오는 2월8일부터 12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5 두바이 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두바이 식품박람회는 중동 최대의 바이어 대상 식품 박람회이다.

웅진식품은 지난해 출시한 수출 전용 알로에 음료 3종과 과즙 음료 5종을 중심으로 ‘자연은 790일 알로에’, ‘아침햇살’ 등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고유 브랜드 제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수출 전용음료 8종은 모두 미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올해로 20번째 행사를 진행하는 ‘두바이 식품박람회’는 중동의 무역 중심지인 두바이에서 개최돼 중동 및 아프리카, 러시아, 인도지역을 커버하는 중동 최대의 전문 식품 산업전이다. 지난해 열린 행사에는 120여 개국 4500개 업체가 참가했다. 웅진식품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지원을 받고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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