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3月 가요계 줄컴백…크레용팝이 기대되는 이유
엔터테인먼트| 2015-02-07 11:49
오는 3월 가요계에 또 한 번 '줄 컴백'이 예고됐다. 솔로 컴백을 선언한 남성그룹 JYJ 김준수, 여성 솔로 가수 가인, 김예림 등은 다음 달 신보 발매를 확정지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가수들이 대거 컴백 소식을 전했다. 특히 레인보우, 베스티, 달샤벳, 크레용팝 등 걸그룹의 컴백 행보가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매번 독특한 콘셉트를 앞세워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크레용팝의 '컴백'에 시선이 쏠린다. 섹시 혹은 깜찍이 아닌, '독특함'으로 가요계에 새로운 이미지를 굳힌 크레용팝은 오는 3월 자신들의 입지를 굳히는 새 음반으로 돌아올 계획이다.

지난해 4월 발표한 '어이(Uh-ee)' 이후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한 크레용팝은 다음 달 신곡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빠빠빠' 활동 당시 운동복과 헬멧, '5기통 춤'이라는 포인트 안무로 '열풍'의 중심에 섰던 이들의 컴백 소식에 가요계 관계자는 물론 팬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어떤 콘셉트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

섹시 혹은 깜찍으로 양분화된 걸그룹 행보에 새로운 획을 그은 크레용팝이 어떤 색깔로 돌아올지, 더불어 '빠빠빠'에 이어 또 한 번 열풍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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