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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BGF리테일 목표가 상향
뉴스종합| 2015-02-13 09:44
[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13일 BGF리테일의 목표주가를 9만3천원으로 기존(8만원)보다 16.3%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이 회사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1.8%, 영업이익은 36.3% 각각 증가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도 담뱃값 인상으로 10% 이상의 매출액 성장 효과, 담배 재고 효과로 100억원 이상의 이익 증가 효과가 기대되는 등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그는 예상했다.

따라서 이 회사 올해 실적 전망치를 기존보다 약 15% 높이고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도 높였다고 그는 설명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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