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제너시스BBQ는 수도조리직업전문학교와의 합병을 통해 설립한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GFAC)’가 17일 ‘설 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진행, 무의탁 국가유공자에게 명절음식을 대접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북부보훈지청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GFAC 교수진과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 10여명이 모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령의 무의탁 국가유공자 30여명의 에게 정성껏 마련한 설 음식을 대접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행사를 총괄하는 한진순 글로벌푸드아트수도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교수는 “작년 추석부터 시작한 명절 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다시 한 번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을 배우고 실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GFAC는 매년 교수 및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문화행사를 열고 있다. 앞으로도 관내에 외롭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GFAC는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신입생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입생 모집시 고교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교수와의 1대1 면접으로 진행되며, 추가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cc.ac.kr)와 입학관리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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