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킬미힐미’ 지성 ‘요나틴트’ 품절사태
뉴스종합| 2015-02-21 13:40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드라마 속에서 배우 지성이 사용한 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차도현(지성 분)의 인격 가운데 하나인 여고생 요나가 다시 등장했다.

앞서 오리온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한 요나는 그에게 “나 잡아 봐라~”라며 자신의 입술에 핑크 빛 틴트를 발라 미모를 표출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방송을 본 후 시청자들은 “요나의 미모가 날로 예뻐진다”, “나도 저 틴트 바르면 요나처럼 될까?” “입술 컬러 너무 예뻐!”등 여자보다 잘 어울리는 핫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요나 틴트가 다시 온라인 포털 사이트를 뜨겁게 달궜다. 


현재 배우 지성이 극 중 ‘요나’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한 틴트는 헤라 쉬어홀릭팝틴트 1호 마릴린 핑크로 알려졌다.

헤라 쉬어홀릭팝틴트 1호 마릴린 핑크는 ‘요나틴트’, ‘지성틴트’로 재조명 받았고 연일 품절사태를 일으키며, 2015년 1월에서 2월 한달 사이 작년 동월대비 백화점 144.5%, 온라인 185.3%로 성장률을 기록했다.

백화점 헤라 매장 관계자는“방송 직후, 요나 틴트를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했으며, 몇일 사이 품절이 되었다. 현재도 ‘요나틴트’를 구매하려는 예약자가 상당하다”라고 전했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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