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현철, 봄여름가을겨울 제작 신인 이시몬 앨범 프로듀싱
엔터테인먼트| 2015-02-28 09:23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김현철이 밴드 봄여름가을겨울이 제작하는 신인 가수 이시몬의 앨범 프로듀서로 나선다.

지난 1989년에 데뷔한 김현철은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한편 이소라, 장혜진, 임상아, 이문세, 유재하 추모앨범 등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이시몬은 지난 2013년 케이블 채널 엠넷 ‘보이스코리아2’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얼굴을 알린 가수로, 봄여름가을겨울이 데뷔 후 27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제작에 나선 신인이다.

이시몬의 소속사 ㈜봄여름가을겨울은 “김현철이 이시몬의 가능성을 보고 흔쾌히 앨범 프로듀싱을 수락했다”며 “김현철의 음악적 깊이와 이시몬의 새로운 목소리와 감성이 만나 탄생한 새로운 음악에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몬은 3월 초 데뷔곡을 발표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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