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2일 기형적 임금구조 및 차별적 임금격차의 해소를 위한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 방안으로 지난 1월16일부터 전국 사업설명회 및 실시간 상담, 무료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상임금 판결 후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는 더욱 심화될 우려가 큰 상황에서 노사발전재단은 근로가치 및 생산성 반영, 중고령자 고용보장 및 고용연장, 장시간근로 관행의 해소를 위해 실시간 상담 및 합리적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현장의 접점에 있는 컨설턴트들의 막중한 책임이 부여돼 있는 만큼,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학습공동체(CoPㆍcommunity of practice)활동을 통해 현장 맞춤형 컨설팅 유형을 도출하고, 외부전문가와 세미나를 통해 합리적인 임금체계 방안을 정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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