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TV
'호구의 사랑', 시청률 소폭 상승…유이 연기 '호평'
엔터테인먼트| 2015-03-04 13:08
‘호구의 사랑’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3월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한 tvN 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은 전국 기준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0.9%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호구(최우식 분)는 도희(유이 분)에게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호구의 뒤늦은 고백을 들은 후 임신과 출산, 육아를 혼자 감당하며 느꼈던 설움과 무조건 자신에게 헌신하는 호구에게 고마운 감정을 담아 오열했다.

특히 유이는 앞서 전파를 탔던 출산 장면과 현재 미혼모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내 매회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가 첫사랑 도도희와 우연히 재회한 후 복잡한 애정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 최우식, 유이, 임슬옹, 이수경 등이 열연을 펼친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이보미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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