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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대학원 한국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장학생 당헝쩌우 응언(25세) 양은 “금호아시아나 장학생으로 선발돼 매우 기쁘다”며,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금호아시아나그룹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전문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 2007년 베트남 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금호아시아나 베트남 장학문화재단(KVSC, Kumho Asiana Vietnam Scholarship & Cultural Foundation)’을 설립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재단을 통해 현재까지 총 110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천예선 기자/che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