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대표 윤상규)가 개발한 신작 FPS (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에서 'JABRA배 블랙스쿼드 무한리그' 온라인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와 146년 전통의 덴마크 스포츠 오디오 기업 자브라(www.jabra.co.kr)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JABRA배 블랙스쿼드 무한리그'는 '블랙스쿼드'의 첫 번째 온라인 e스포츠 대회로 오는 3월 6일(금)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된다. 대회는 클랜전과 토너먼트로 구분되며, 클랜전에서 획득한 랭킹 포인트로 순위를 산정해 상위 랭커 16개 팀이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참가 신청을 한 클랜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동안 개최되는 클랜전은, 폭파와 파괴미션의 플레이 승수에 따라 포인트를 계산한다. 이렇게 산정된 포인트 상위 랭커 16개 팀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16강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토너먼트 대회의 순위는 스쿼드 포인트로 환산되며, 해당 포인트는 월말까지 합산해 블루투스 헤드셋, 프로게이머 전용 마우스 등 최고급 경품을 교환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클랜에 소속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블랙스쿼드'의 이번 온라인 대회의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squad.pmang.com)를 통해 가능하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중곤 사업부장은 "이용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대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매주 새로운 대회가 6월까지 열리는 만큼 망설이지 말고 참여해 실력을 겨루고, 푸짐한 선물도 받아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