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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괴물 수퍼카 488 GTB 공개…궁극의 드라이빙 쾌감
라이프| 2015-03-06 10:38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페라리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670마력의 수퍼카 ‘488 GTB’를 공개했다.

488 GTB는 페라리 최초로 8기통 미드리어 엔진을 탑재한 308 GTB의 등장 이후, 40년만에 선보이는 모델이다.

페라리 수퍼카 488 GTB.

3902CC V8 터보 엔진과 가변 부스트 매니지먼트를 적용한 7단 F1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결합, 67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응답시간(페달 반응속도)은 0.8초, 변속 타이밍(기어 반응속도)은 0.06초에 불과하다.

페라리 수퍼카 488 GTB.

페라리는 “궁극의 드라이빙 쾌감과 파워를 자랑하는 신차”라며 “페라리 8기통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페라리 수퍼카 488 GTB.

페라리는 이번 모터쇼에서 상징색 레드 컬러의 외장에 검정과 붉은색 테크니컬 패브릭으로 장식한 인테리어, 회색 외장에 블랙과 베이지의 가죽 인테리어를 한 두 가지 스타일의 488 GTB를 전시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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