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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당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상승세 속 인기상종가
부동산| 2015-03-07 00:01

전셋값과 주택매매가격이 그칠 줄 모르고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가 “‘내집마련’의 적기”라고 조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9일 부동산 3법이 통과되고 부동산 시장에서는 주택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으로 신규분양 아파트들의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앞으로 주택매매가격은 더욱 오를 전망이다. 때문에 내집마련을 생각 중이라면 지금이 적기라고 할 수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 탄력적용으로 가격 메리트 측면에서 기존 분양가 상한제 적용 아파트들이 큰 이득을 볼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아직 가격이 오르지 않은 미분양 아파트의 물량이 속속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조합원들의 돈을 모아 토지를 매입하기에 각종 금융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낮은 분양가로 공급 가능한 이유다.

반면 일반아파트 개발사업은 시행사가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을 받아 토지를 매입하기에 발생하는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사업이익이 분양가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이처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최근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89-51 일대에 세워지는 지역주택 조합아파트 천안 청당 한양수자인은 1차 조합원 모집을 1개월만에 성공적으로 쾌거를 이루며 2차 조합원 사전 모집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공급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는 직산 한양수자인 1차와 2차, 배방 한양수자인 아파트에 이어, 10년만에 천안 청당동에 들어서는 첫 한양건설의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59㎡, 71㎡, 84㎡ 총1,500여세대로 구성되어있어, 수요가 많은 중소형아파트인 만큼 문의가 상당히 많은 편이며, 현재 사전 예약 신청서를 접수 중에 있다.

조합원의 자격은 충남, 세종, 대전 6개월 이상 거주자 중 무주택 세대주 이거나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 1채를 보유한 세대주이나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상담이 필요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양건설이 시공하는 천안 청당한양수자인 지역주택조합은 2015년 천안시 동남부권역 최대 핫 이슈인 법원/검찰청 착공예정인 청수행정타운과 불과 1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택지개발지구의 생활 편의시설을 직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LG 생활 건강미래 성장기지", "풍세산업단지" 및 "천안 제5산업단지"의 주택수요, 세종시 후광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소유자뿐만 아니라 중소형아파트 임대수요를 노린 투자자들의 구미도 충족시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천안 ‘청당한양수자인'은 신용평가 A등급 건설기업인 한양건설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맡고 있으며, 무궁화신탁의 자금관리로 조합원의 자금을 더욱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보관관계자는 조합원 아파트 특성상 사전 방문 예약제로 방문상담이 가능하다며 어떤 경로(인터넷, 부동산 등)로 정보를 얻었던 꼭 사전에 전화 상담을 받은 후 지정 상담사를 배정받아 방문해주기를 당부했다. 주택홍보관 위치는 전화 후 문자로 송신된다고 한다.

문의전화 : 1800-6076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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