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슈퍼대디 열’ 이유리 싱글맘 의사 연기변신…‘하트투하트’ 후속
엔터테인먼트| 2015-03-06 22:31
[헤럴드 경제]배우 이유리가 싱글맘 의사로 연기 변신한다.

6일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측은 극 중 차미래 역을 맡은 이유리의 두 가지 모습이 담긴 장면을 공개했다.

‘슈퍼대디 열’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닥터 차미래(이유리),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이레)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서 이유리는 각각 상반된 매력을 뽐내며 두 역할을 완벽 소화해내고 있다. 흰 의사 가운을 걸치고 머리를 정갈하게 빗어넘긴 모습에서는 지적이면서도 도도한 의사의 매력을, 애완견을 품에 안은 채 딸 사랑이와 함께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는 모습에서는 따뜻하고 자상한 싱글맘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슈퍼대디 열’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후속으로 오는 13일에 첫 방송된다. 매주 금토 저녁 8시30분 방송.

사진=tvN ‘슈퍼대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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