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GS인증은 공공기관에서 제품 도입시 가점 또는 우선 구매 대상 선정의 근거로 활용된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효성ITX의 ‘익스트림 스토리지’는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 시대에 고가의 스토리지 구매나 번거로운 설치 작업 없이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3년 2월 효성ITX가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분산 스토리지 기술을 탑재해 어떤 환경에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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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정보통신PG장(사장)은 “이번 인증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국가공인인증기관에서 품질을 검증 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공공 및 교육, 기업시장에 효성ITX의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하고, 다양한 정책과 이용자의 요구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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