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분양완료를 이어가고 있는 미사강변도시의 분양열기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발표된 ‘9.1부동산대책’에 따르면 택지개발촉진법이 시행 34년만에 폐지되고 2017년까지 LH의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대규모 택지공급이 아닌 중소형 택지 위주로 신규주택이 공급될 예정이어서 향후 최소 3년간은 기존 조성중인 신도시, 택지지구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분양 완판이 이어진 미사강변도시는 작년보다 공급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인기지역을 선점하려는 예비청약자들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미사강변도시는 작년보다 2600여 가구가 줄어든 4개 단지 총 3,09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고, 올해 이후 분양물량도 거의 남아있지 있지 않아 올해가 막바지 분양물량인 셈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미사강변도시의 민간분양 아파트 분양권의 경우 현재 평균적으로 3000~4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있는 상황이며, 특히 이 중에서도 한강이 조망되는 단지들의 경우 5000만원 이상의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며 "인기지역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입지부터 브랜드까지 꼼꼼히 살펴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미사강변도시는 작년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더샵리버포레 등 중대형 민간 분양단지들도 100% 분양 완료됐다. 올해는 한강수변공원 인근에 위치한 단지가 분양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작년 11월 공급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이은 미사강변도시 내 2차 물량이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분양 당시 미사강변도시 민간분양 최초 1순위 청약 마감, 최고 93대 1의 경쟁률 기록을 세우며 계약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후속 단지인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한강변과 마주한 A1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 동, 전용 91~132㎡(펜트하우스 포함)의 중대형 평형 총 555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가격적인 메리트가 클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앞 78,755㎡ 규모 근린공원 조성계획과 더불어 한강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 조망(일부가구)이 가능한 입지로 한강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망월초교, 은가람중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으로 미사리조정경기장, 승마공원, 선동둔치체육시설 등 휴양•레저시설도 풍부하다.
강남생활을 누릴 수 있는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도로, 선동IC 등이 인접해 강남과 잠실로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지하철 5호선 강일역(예정)과 미사역(예정)이 2018년 연장 개통되면 종로, 광화문, 여의도로 원스톱으로 출퇴근할 수 있고, 현재 검토중인 지하철 9호선 연장계획이 확정될 경우, 미사강변도시의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화점•쇼핑몰•영화관•엔터테인먼트시설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하남 유니온 스퀘어'(2016년 완공 예정), 하남지식산업센터•첨단업무단지 조성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지역의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이다.
'미사강변리버뷰자이'는 사전 공급에서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다양한 특화평면을 이번 분양에서도 선보인다. 전용 128㎡, 132㎡로 구성되는 펜트하우스를 포함해 수요자들의 취향에 따라 침실, 펜트리, 가족실 등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이 도입된다. 또한 주택형에 따라 안방에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1644-7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