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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용산역~반포대교 북단 철도 지하화
뉴스종합| 2015-03-19 11:08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경원선 용산역~반포대교 북단 3.5㎞ 구간 지하화를 위해 기본 구상을 마련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주)동해종합기술공사와 5870만원으로 컨설팅 계약을 맺었으며 결과는 올해 연말쯤 나올 예정이다.

구는 이번에 나올 컨설팅 결과는 경원선 지하화를 국책 사업으로 요청할 때 활용하고 지하화를 위한 기술적인 검토 위해서 사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 도심부를 통과하는 철도는 지역을 단절시키며 교통 체증 등도 유발하고 있어 도심 균형 발전을 저해하고있다. 용산역~반포대교 구간은 폭 30~60m에 총길이 3500m이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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