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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환, 박지선 메세지에 칼답 "이럴 수 밖에 없는…"
뉴스| 2015-03-19 15:31
개그맨 허경환이 박지선과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18일 허경환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럴 수 밖에 없는 날 용서해"라는 말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경환이 동료 개그우먼 박지선과 함께 나눈 대화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지선은 허경환에게 "보고싶다"고 메세지를 보냈고 허경환은 단호하게 "그러지 마라"라고 답했다.

그러나 박지선은 계속해 "진짠데. 보고 싶다"며 같은 말을 반복했지만, 허경환은 "아니. 안 보여주고 싶다"고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지선은 "아니 오빠는 날 보고 싶다. 설 연휴 우리 집에 인사와. 밥해줄게"라며 회유했지만, 허경환은 "그날 배부를 것 같다"며 칼 같은 답으로 철벽남의 면모를 보여 보는이들을 폭소케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경환 박지선, 사겨라 짝 사겨라 짝", "허경환 박지선, 박지선ㅋㅋㅋㅋ", "허경환 박지선, 단호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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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뉴스팀 itnews@herald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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