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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관광객 발길로 제주 노형동 ‘북적’…골든튤립 등 특급호텔 상륙
부동산| 2015-03-26 09:10

- 제주 신도심 조성을 위한 개발사업에 특급 호텔 잇단 상륙으로 지형변화 속도 붙어
- 신라•롯데면세점,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걸어서 5분 거리 안에 즐길 거리 넘쳐
-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국내 최초 신탁사가 ‘수익금’ 직접 관리•지급해 ‘투자안정성’ 확보해 주목

 

[사진 설명: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항공 조감도]

국내는 물론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투자자와 관광객들의 발길로 제주 연동노형동 일대가 북적이고 있다.

이달 초 신라스테이 제주가 문을 연데 이어 오는 6월 롯데면세점이 서귀포에서 연동으로 자리를 옮긴다. 유럽 최상위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은 최상위 브랜드 ‘골든튤립호텔’으로 노형동에 상륙한다. 2만 3,300㎡ 부지에 총 사업비 1조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168m, 38층 규모의 초고층 호텔과 콘도미니엄 시설인 ‘드림타워’가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의 ‘신도심’ 조성을 위한 택지개발 계획과 특급 호텔의 잇단 상륙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제주의 중심 이동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 공항크루즈항서 가깝고 면세점, 카지노, 외국인 거리 등 관광객 선호시설 밀집
이같이 호텔과 면세점 등 주요 관광 시설들이 제주시 연동노형동 일대로 중심 이동을 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접근성’이다. 항공편과 대형 크루즈선을 통해 제주로 들어오는 ‘입구’이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만 332만 8,316명, 연간 42.6%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선호도가 높은 관광시설들이 이 일대에 밀집해 있고, 걸어서도 충분히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도 중심이동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제주도 내에 쇼핑, 문화 등 즐길 거리가 부족하고, 기존의 유명 특급호텔들이 위치해 있는 서귀포 등지는 공항, 항만과의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불만이 제기되어 왔다.

프랑스 루브르호텔그룹,국내 기업 (주)시티아일랜드와 골든튤립 브랜드 계약 체결

■ 유럽 최상위 호텔체인 루브르호텔그룹, 세계 최고 서비스와 현지문화 결합해 2017년 개관
최근 유럽 최상위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이 제주 노형동에 4성급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골든튤립은 루브르호텔그룹의 호텔들 중에서도 상위 클래스 브랜드로, 5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전 세계 40여개국에 걸쳐 140여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제주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전용 면적 23~28㎡ 총 352실을 갖춘 최상급 호텔로 들어서며 201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브랜드 계약을 체결한 ㈜시티아일랜드는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의 운영을 맡게 되며, 시행사는 엔에이치산업개발㈜, 책임준공은 제주 지역 대표 건설사인 경림종합건설㈜이 담당한다.

호텔에서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외국인 전용카지노, 바오젠거리 등을 걸어서 3~5분이면 갈 수 있는 데다 골든튤립호텔은 이미 유럽 등 해외에서 선호도, 인지도가 매우 높은 브랜드라는 점에서 관광객들은 물론 관련 업계 역시 주목하고 있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와 시설로 최상의 여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야외수영장, 스파, 루프탑바 등 제주의 낮과 밤을 만끽하며 풀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 최고급 부대 시설들이 갖춰진다.

■ 국내 ‘최초’ ‘유일’ 신탁회사가 호텔운영수익금 관리지급해 획기적으로 안정성 높여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획기적이라 할 만큼 높은 안정성으로 투자자들에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신탁회사가 호텔 운영 수익금을 관리, 지급하는 분양형 호텔상품이기 때문이다. 운영사는 실투자금 대비 확정 수익률 12%를 5년간 보장한다.

다른 분양형 호텔의 경우 운영사가 수익금을 관리하며, 호텔 전체의 운영비용을 제외하고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호텔 운영 수익을 정확히 알 수 없는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개별 등기가 가능해 투자자들이 객실 소유권을 아파트처럼 자유롭게 사고 팔 수 있어 환금성도 뛰어나다. 중도금(분양가의 50%)을 무이자로 빌려주기 때문에 초기 투자금 부담도 적다.

계약자에게는 수익금뿐만 아니라 연간 10일 호텔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제주 왕복항공권 2매, 특급 호텔 숙박권(1박), 골프라운딩권(1팀)의 혜택도 제공돼 삶의 여유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분양문의: 1644-8440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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