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초저금리 시대 투자유망상품]하나대투증권‘하나GTAA지수’…글로벌자산 롱-숏전략으로 원금+최소수익 보장
뉴스종합| 2015-03-26 11:20
하나대투증권은 금리 1%대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글로벌 자산의 롱-숏전략을 통해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하나GTAA지수’를 추천했다. 이 지수를 바탕으로 원금에 최소수익까지 보장하면서 조기상환 조건도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 GTAA지수’는 2013년 4월에 하나대투증권에서 자체 개발된 지수로 미국, 유럽, 일본의 주가지수와 구리, 원유, 금 원자재와 10년물 미국국채에 직접 투자해 산출해 내는 지수이다. 올해 1월부터 자산을 세분화하고 기술적 분석을 접목한 ‘하나GTAA-H지수’와 ‘하나GTAA-C지수’를 추가로 개발했다.


‘하나GTAA지수’는 95%(현금 투입 기준) 정도를 국내 채권으로 운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다. 또 증거금이 10% 미만인 글로벌 자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롱-숏 운용을 통해 초과 수익을 달성하고 있다. ‘GTAA 지수’는 산출 이후 1년 환산 6.18%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GTAA-C와 GTAA-H는 2015년 1월 출시 이후 1년 환산 각각 연 10.75% 연 11.32%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하나GTAA지수’를 활용해 최소수익을 보장하면서 목표도달 시 조기상환이 가능한 기타파생결합사채(DLB)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GTAA를 기초로 발행된 상품은 약 2500억원 가량이 판매됐다. 올들어 판매된 상품의 규모도 1100억원에 이른다.

특히, 2014년 중 발행된 GTAA지수 연계 원금보장 조기상환형 상품은 연 5.4~9%의 수익률로 모두 조기상환을 달성해 1%대 초저금리 시대의 대표적인 투자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석희 기자/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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