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일반
관광공사, 미 서부지역서 ‘버스광고’ 캠페인 전개
라이프| 2015-03-27 07:24
[헤럴드경제=김필수 기자]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샌프란시스코 메트로 버스에 광화문과 비빔밥 이미지 광고가 등장했다.

한국관광공사 LA지사는 26일(현지시간) LA와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운행하는 메트로 버스에 ‘한국관광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광고 이미지는 광화문과 비빔밥 등이다. 광화문은 단청의 아름다운 곡선과 해태상의 조화로움을, 비빔밥은 한국의 정성과 지혜 등의 이미지를 각각 강조했다고 관광공사 측은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 생활 비중이 높은 미국인들에게 한국관광 이미지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태식 지사장은 “미국인들에게 한국이 친숙하고 매력적인 관광지라는 점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pilsoo@heraldcorp.com

(게티이미지) 이미지 광고가 실린 LA메트로버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