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화
엑소 디오, AFA 공로상 임권택 감독과 인증샷…‘거장과 샛별의 만남’
엔터테인먼트| 2015-03-27 15:54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엑소(EXO) 멤버이자 배우인 디오(본명 도경수)가 임권택 감독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27일 SM글로벌 트위터에는 최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안 필름 어워드(Asian Film Awards, 이하 AFA)에 참석한 디오의 사진이 올라왔다. 디오는 한국 영화계 거장 임권택 감독과도 나란히 선 채로 기념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디오는 지난해 출연한 영화 ‘카트’로 AFA 신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임권택 감독은 아시아 영화 발전에 지속적인 공헌을 한 영화인을 대상으로 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영원한 현역’ 임권택 감독은 102번째 영화 ‘화장’으로 극장가를 찾는다. ‘화장’은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로, 2004년 제2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김훈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4월 9일 개봉.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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