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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전현무 등장에 장동민·최시원 분통 “이 사람 기다린 거야?”
엔터테인먼트| 2015-03-28 19:40
[헤럴드경제]‘무한도전’에서 전현무가 식스맨 후보 8인 중 마지막으로 합류한 가운데 장동민과 최시원 등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번째 ‘무도’ 멤버들을 찾는 ‘식스맨 프로젝트’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8인의 식스맨 후보들 중 한 명은 촬영 스케줄 상 뒤늦게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자 다른 멤버들은 “이렇게 바쁜 사람은 할 수 없다”고 견제했다.


이어 최시원은 “비행기 티켓도 바꾸고 온 것”이라며 자신의 열정을 어필했고 장동민은 “저는 다른 방송의 2회분을 포기하고 여기 온 것”이라고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후보는 전현무였다. 전현무는 광고 촬영 중에 왔다고 말하며 머리에 바나나를 쓰고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의식한 장동민은 “우리가 전현무 기다렸냐”며 호통을 쳤고 최시원과 다른 후보들 역시 격한 반응으로 환영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5분에 방송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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