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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우빈 강하늘, 노래방서 오도방정 열창 “우빈이가 우릴 살렸다”
엔터테인먼트| 2015-03-29 21:18
[헤럴드경제]‘런닝맨’ 김우빈과 강하늘이 오도방정 몸놀림을 보여줬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화 ‘스물’의 주인공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출연한 ‘스무 살 왕코를 지켜라’ 편이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힘을 모아 지석진의 우승을 도왔다. 지석진이 100점을 받아 단독 우승을 하면 결과적으로 전원이 우승을 하는 규칙 때문이었다.

두 번째 라운드는 ‘노래 잘하는 청춘 노래방’이었다. 같은 팀 두 명이 만보기를 차고 노래를 불러 만보기에 찍힌 숫자와 노래 점수를 합쳐 600점에 가까운 숫자가 나와야 하는 게임이었다. 


김우빈과 강하늘은 한 팀을 이뤄 ‘애정표현’을 열창했다. 두 사람은 만보기를 차고 몸을 격렬하게 움직이며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아쉽게 강하늘의 만보기가 리셋 되면서 낮은 점수를 기록, 지석진을 우승 레이스에 위기를 맞아 재도전을 하게 됐다.

애창곡 ‘아파트’를 선곡한 김우빈은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공개했고 멤버들은 김우빈의 노래에 맞춰 일사 분란한 안무로 김우빈을 응원했다.

김우빈은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목이 터져라 열창했고 다행히 80점이 넘는 점수를 받아 위기에서 벗어났다. 멤버들은 “우빈이가 우리를 살렸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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