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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교통사고 “피해자지만 수리비 전액 부담”
엔터테인먼트| 2015-03-31 00:57
박명수 교통사고 “피해자지만 수리비 전액 부담”

‘박명수 교통사고’ ‘박명수 차 레인지로버’

[헤럴드경제]개그맨 박명수가 가벼운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그의 차량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박명수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사거리에서 택시와 추돌하는 접촉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이 온라인에 사진을 게시하면서 퍼져나갔다.


박명수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박명수가 교통사고 차량의 수리비를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명수가 피해자이지만 사고를 낸 택시기사가 60대 이상의 고령인데다 회사 택시를 운전하시는 분이어서 박명수는 차량 수리비를 자신이 부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날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스케쥴을 소화했다.

한편 교통사고와 함께 박명수의 차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박명수 차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모델로 가격대는 1억6000~2억 정도로 알려졌다. 엔진최고 출력이 510마력으로 큰 덩치임에도 정지 상태에서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 6초에 불과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박명수 접촉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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