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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새 사명 출범 따라 조직개편
뉴스종합| 2015-04-01 10:04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BNK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이 그룹의 새 사명 ‘BNK금융그룹’의 본격적인 출범에 따라 일부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조직 개편에서 기술금융 추진 확대를 위해 기존에 태스크포스팀로 운영 중이던 기술금융 조직을 격상하여 창조금융지원팀을 신설하였다.

부산은행 측은 “그동안 기술금융부문에 대해 부서별로 업무영역에 따라 추진해왔으나, 전담조직 신설로 강력한 추진력을 가질 수 있게 됨에 따라 기술금융 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컨설팅 서비스 등 비금융서비스 지원을 통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지원센터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사회공헌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경영기획본부 내에 지역발전홍보부를 신설했다.

그 밖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업체에 대한 경영지원 및 기업 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업경영지원팀을 신설했으며, 마케팅과 CS와의 연계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고객만족팀을 마케팅부 소속의 부문조직으로 신설했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새 사명인‘BNK 금융그룹’출범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지속적인 금융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글로컬 금융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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