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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6 예약판매 실시…이통사 3사 중 혜택많은 곳은?
뉴스종합| 2015-04-01 15:04
삼성전자 갤럭시S6 예약판매 실시…이통사 3사 중 혜택많은 곳은? 


헤럴드경제]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 엣지의 예약 판매를 1일부터 시작한다. 정식 출시일은 오는 10일이다.

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6는 32GB 용량 제품이 85만8000원, 64GB 용량 제품이 92만4000원으로 출고가가 정해졌으며 갤럭시S6 엣지는 32GB 제품이 97만9000원, 64GB 제품이 105만6000원이다.

갤럭시S6 엣지는 엣지 디스플레이 등 차별화 요인으로 출고가가 갤럭시S6보다 10만원 이상 상승한 가운데 두 제품의 128GB 용량 출고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동통신 3사는 동일 제품에 대해 출고가는 같게 유지하는 대신 보조금에서 차이를 두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먼저 먼저 SK텔레콤은 1일 오전 9시부터 6일 자정까지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갤럭시S6와 엣지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온라인에서는 5000대 한정으로 9일 택배 발송돼 10일부터 순차 개통될 예정이다. 4000여 공식인증대리점에서는 1일부터 9일 오후 8시까지 수량제한 없이 예약가입 신청을 받는다. 사전예약 고객 모두 10~13일 사이에 개통한 후 온라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삼성 정품 무선충전패드를 신청하면 무료로 지급받을 수 있다.

KT 역시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 올레샵과 전국 올레 매장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예약 가입 고객에게 삼성 정품 무선충전패드와 단말기 분실•파손 보상 프로그램인 ‘올레폰 안심플랜 스페셜’을 3개월간 무료 제공한다.

또한 약정·위약금 없는 5만원대 이상 순액요금제와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11만원 상당의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를 무료 제공한다. 이밖에도 올레멤버십 포인트를 통해 할부원금의 최대 15%할인, 포인트파크 등 제휴포인트 무제한 할인, 슈퍼 세이브카드 최대 36만원 할인 등을 통해 보다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같은기간 전국 유플러스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정품 무선충전패드를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체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1명), 갤럭시S6(3명), 갤럭시S6엣지(3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2인 영화예매권(200명), 커피교환권(1000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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