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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손흥민, 분데스리가 코리안더비 빛낸 맹활약
엔터테인먼트| 2015-04-12 00:32

손흥민, 박주호, 구자철이 분데스리가 코리안 리거의저력을 과시했다.

11일 밤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한 펍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 바이엘 레버쿠젠 대 마인츠05 경기 '시청자와 함께하는 분데스리가 코리안더비 펍 응원전' 이벤트가 펼쳐졌다.

스카이스포츠가 주최한 이날 이벤트에는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로 출연 중인 다니엘 린데만과 리포터 로지, 스카이TV 조윤경 아나운서를 비롯해 30 여명의 축구 팬들이 참석했다. 또한 스튜디오 이원 생중계에 재미를 더 했다.

이날 분데스리가 팬들은 경기에 선발 출전한 레버쿠젠의 손흥민, 마인츠의 구자철, 박주호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박수와 환호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시즌 11호골을 기록하며 소속팀 레버쿠젠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페널티킥으로만 2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하며 코리안 더비를 응원한 팬들을 열광시켰다.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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