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맨유,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엔터테인먼트| 2015-04-16 10:31
[헤럴드경제]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맨유는 16일 한글판 홈페이지에 노란 리본을 띄우고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는 공식 성명을 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갈무리

맨유는 “1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세월호 침몰에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며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고,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은 여전히 실종중이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 한다”며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