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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병재, “광희, 식스맨 되면 더 힘들듯”
엔터테인먼트| 2015-04-20 09:38
[헤럴드경제]방송작가 유병재가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였던 광희에게 독설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간판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슈퍼주니어 시원, 홍진경, 제국의아이들 광희, 노을 강균성, 장동민이 후보로 출연한 가운데 식스맨 프로젝트의 마지막 편이 방송됐다.

이날 정형돈-광희에 ‘패션왕’ 코너에 출연한 유병재는 광희에게 “되든 안 되든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안 되는게 솔직히 나은 것 같다. 되면 더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심지어 그는 “광희의 식스맨 등극을 반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옆에 있던 장도연은 “차라리 나를 뽑아 달라”면서 “출연료도 받지 않겠다”고 거들고 나서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광희가 최후의 식스맨으로 발탁됐다.

한편 유병재는 지난 19일 SBS ‘런닝맨’에 출연해 “나는 먹던 빵을 빼앗겨 본 적이 있다. 아마 돈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과거 에피소드를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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