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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정자동 화재, 현장 사진보니…‘재난영화 한장면 같은 공포’
뉴스종합| 2015-04-21 21:00
[헤럴드경제]오늘 오후 3시 반 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국립 국제교육원 공사현장 지하에서 불이 나 근로자 90여 명이 대피하고 5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한시간 10분 만에 꺼졌지만 화재로 인한 짙은 연기가 수백 미터 떨어진 인근 아파트까지 번져 일대 주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지하 공사현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국립 국제교육원 건물은 연면적 2만4천여 제곱미터에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설중이며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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