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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위경련, 인두염…업무 복귀는 언제쯤?
뉴스종합| 2015-04-28 09:01
[헤럴드경제]중남미 순방 후 건강상의 문제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정상 업무 복귀가 빠른 시일내에 이뤄지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28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상태에 대한 질문에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경욱 대변인은 정상 업무 복귀가 29일부터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에 “‘안정’과 ‘절대안정’은 차이가 있다는 점을 고려해달라”며“(정상 업무 복귀는) 차도를 봐가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현재 ‘절대안정’ 권고를 받은 상태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부터 9박 12일간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27일 새벽 귀국했다. 직후 받은 건강검진에서 위경련과 인두염 진단이 나와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완구 전 국무총리 사표 수리와 후임 총리 인선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일정은 아는 바 없다”며 “향후 모든 일정은 대통령의 건강 회복 정도를 지켜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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