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병찬)은 28일(화) 오후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유치원, 초·중학교 기록관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관리 기본교육과 실무교육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육행정 기록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것이다.

이날 기록물 생산, 정리, 평가·폐기 등 기록관리 단계에 대한 설명과 5월부터 실시할 생산현황통보 방법의 안내가 있었다.

또 향후 이루어질 기록물의 평가 및 폐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사전 교육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 황원태 행정지원과장은 “교육행정 기록물은 학교 업무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증거자료이자 정부 3.0을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정보 원천이다”며 “학교의 중요기록물이 효율적으로 활용, 보존되는 기록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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